모든 근로자 일요일 '강제 휴무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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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주민·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대체휴무제를 폐지하고 일요일 휴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다음달 발의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유통업계는 물론, 전체 산업군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유통업계에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농수산마트는 물론 면세점과 복합쇼핑몰 등 주말 영업이 차질을 빚게된다. 호텔과 리조트 등 24시간 영업을 지속하는 업종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개정안에 따르면 주말 근무의 경우 가산 수당을 지급하는 만큼 서비스 비용도 대폭 상승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주말 영업을 하는 업종의 경우 주말 영업을 포기할 경우 소비자의 반발로 고사하는 상황을 맞게 될 것"이라며 "주말 영업을 하게 되면 인건비 등 서비스 비용이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인플레인션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근로자 휴식권 보장"…일요일 강제 휴무法 추진모든 근로자의 주말 휴식을 보장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대형마트의 공휴일 의무휴업에 이어 주말 영업까지 어려워질 수 있는 유통 업계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주민·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대체휴무제를 폐지하고 일요일 휴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르면 다음달 발의할 예정이다. https://v.daum.net/v/20240630104526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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