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는 개쌍마이웨이를 시전하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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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특정 성향과 의도를 가지 고 한 것은 아니다"라며, 무엇보다도 당사자 개인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상처받을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르노가 진짜 걱정해야할건 자신의 혐오사상을 여기저기 티나게
표시한 직원이 아니라 여지껏 밤낮없이 오로라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한 직원들의 상처를 걱정해야하지 않을까요
소비재기업이 소비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고 개쌍마이웨이로 갈수 있는건 독점에 준하는 상황이아니면 절대 하면 안되는 의사결정입니다.
최초 문제가 들어났을때부터 댓글삭제, 영상삭제로 일관하다가 사과문같지도 않은 사과문 띄우고 입꾹닫하는거보면
르노는 코박죽시늉했던 GS와 넥슨과는 다른 노선을 취하려는것 같습니다. GS와 넥슨은 대체불가능한 상황도 있기에 불매운동이 오래가진 못했지만 르노는 다를겁니다.
그냥 안사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르노아니어도 살차가 너무 많거든요. 아니, 정확히는 제발 사달라고 이쁜짓도 해야 사람들이 관심이라도 가져줄까말까한데 개쌍마이웨이 시전했으니 알아서 잘들하겠죠.
전 최초 공개때만해도 굉장히 좋게 평가하고 여기에도 긍정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이후로 르노는 제 첫 안티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관심 조차 안줄겁니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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