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의 생수 스캔들 오보, 에비앙은 결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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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오보로 생수 브랜드 '에비앙'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2024년 초, 프랑스 생수 시장을 뒤흔든 네슬레 워터스의 불법 정수 사건이 드러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사건의 중심이었던 네슬레 워터스 대신 전혀 상관없는 브랜드인 '에비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KBS가 지난 8월 24일 "에비앙이 불법 정수를 해왔다"고 오보를 내면서다.
에비앙은 프랑스 식품 기업 다농(Danone)의 생수 브랜드로, 네슬레 워터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네슬레 워터스는 페리에, 비텔 등 브랜드에서 박테리아 제거를 위해 미세 여과와 필터링을 사용했는데, 이는 EU 법이 금지하는 '천연 광천수'의 특성을 바꾸는 행위로 밝혀졌다. 하지만 에비앙은 이와 같은 불법 정수와는 무관하며, 프랑스 주요 언론 르몽드와 상원 조사에서도 에비앙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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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은 프랑스 식품 기업 다농(Danone)의 생수 브랜드로, 네슬레 워터스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네슬레 워터스는 페리에, 비텔 등 브랜드에서 박테리아 제거를 위해 미세 여과와 필터링을 사용했는데, 이는 EU 법이 금지하는 '천연 광천수'의 특성을 바꾸는 행위로 밝혀졌다. 하지만 에비앙은 이와 같은 불법 정수와는 무관하며, 프랑스 주요 언론 르몽드와 상원 조사에서도 에비앙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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