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년동안 변하지 않았던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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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이 바뀌자 검찰은 정치적 중립은 물론이요 정치적 독립마저 스스로 팽개쳐 버렸다.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를 밀어붙이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스러웠다.
이러한 제도 개혁을 하지 않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보장하려 한 것은 미련한 짓이었다.
퇴임한 후 나와 동지들이 검찰에서 당한 모욕과 박해는 그런 미련한 짓을 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 노무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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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의 최대 암적 존재는 검찰이었다.
너무도 보복적이고 정치적이며, 지역중심으로 뭉쳐 있었다. 개탄스러웠다.
권력에 굴종하다가 약해지면 물어뜯었다.
나라가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하고있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 김대중 대통령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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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은 특별한 세력이 아닌 역사에 정직하지 않는 세력이다
- 파친코 이민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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