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마지막(?) 유언(?)을 남기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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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에 어머니 췌장암 관련 글 몇번 셨어요.
오늘 저녁 어머니랑 같이 먹으면서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마지막 유언이자 마지막 잔소리이다~~,
니 돈(병원비용) 다 필요없고
손자보고 싶고 죽기전까지 되겠느냐
빨리 손자 데리고 오고 처자도 데리고 오라고...
하시는데..
죽겠습니다...
이게 어디 제 맘대로 되는 일인지..
ㅠㅠ
하하..ㅠㅠ..
먹다가 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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