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자 운동 관련입니다 > 자유게시판

170cm에 95kg 37inch입니다.

여러가지 몸이 안좋아 져서 3주정도 주 3~4회 가벼운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대략 2km 정도 1분 걷고 2~3분 뛰는 패턴이고 러닝 속도는 거의 속보에 가까울 정도로 천천히 뛰고 있습니다.

러닝을 한 뒤 몸의 변화가 매우 긍정적이여서 가급적 주 3회 이상을 유지하려 노력중입니다.

문제는 2~3일 전부터 발목과 고관절에 통증이 오기 시작하네요.

검색을 해보니 체중부터 감량하고 뛰라 하는데

금식은 자신이 없고 러닝으로 인한 제 몸의 변화가 매우 흡족하여 그냥 뛰고 있습니다.

이거 괜찮을까요 아니면 뭔가 보호대를 차면 좀 나을까요

하루에 고작 2km를 풀로 뛰는 것도 아니고 뛰다 걷다하고 있는데 이런 몸이 너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