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혼자 사는 사람입니다. > 자유게시판

먼가 혼자 사는 사람에 대해

커뮤니티에 분위기에

외롭고 늙으면 힘들다

괜히 혼자 사는데 명량한척한다.

등등 글이 많은데.

- 예를 들경우.

직장이 월급 쟁이 평범한 화사에

세후 200 기준일 경우

돈이 쓸일이 생각보다 없습니다.

그냥 계좌에 돈이 시일이 지나면

불어나긴 합니다.

먹고 싶은거

다 사먹고여.

하고 싶은거 다 합니다.

살도 통통하게 찌구여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이불 덮고 잡니다

배달 음식 시켜먹다가 부모님댁에 족발 배달도 보내줍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외롭다 하시는데

생각보다 외로울일이 없습니다.

사람 만나는게 오히려 귀찮아지구여.

유튜브나 넷플릭스 등등에서 매일 새로운 영상물

재미 요소가 쏟아집니다.

이런 와중에 여성분들 만남에 대한 분위기 &  스펙맞추거나

집.사거나 고민이

노력 투자대비 결과가 너무 형편 없다는걸 느끼는게

사실 입니다.

어느정도 노력선 대비 결과가 나오면 

아 그나마 연애가 재미가 있네 하지만

전 잘 모르겠네요.

30대 중반까지 연애전선 사수하다가 

경쟁 레이스에서 리타이어 선언하고

조용히 사는편인데. 

세상이 너무 할꺼 놀꺼 즐길꺼가 많아졌어요  

혼자 사시는분들

와롭다 생각하지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어차피 돈 💰  잘 모아두면

노후 준비도 걱정없습니다.

그냥 아까 짤방 보니

좀 긁혀서 글 적습니다.

긁혔어요! (버럭)

농담인거 아시죠

혼자 살든 같이 살든

저마다 사람의 삶에는 본인만이 생각하는 

의미와 길이 있습니다.

남들의 시선 의식하지마세요.

편하게 즐기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회사 퇴근후 저는 간간히 웹툰 소설 적고 있습니다.

지금 1쪽까지 연재했는데

사실 워낙 돋보잡 양판이라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살고 있습니다.

신작 소설 조만간 또 투고할 예정이구요.

저도 심심해서 적는 가벼운 소설 많은분들이.읽어주셨으면

하는게 저의 유일한 인생 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