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인사이드 아웃2] 오늘 인사이드아웃2 보고 왔습니다.(스포같은거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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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영화소개 해 주는 프로에서 해당 영화 설명해주는걸 애가 지나가다 어 하면서 보더니 그대로 서서 보길래,
너 이거 알어 하니까, 1편을 태권도 학원에서 봤었다고.. 재밌었다기에.. 그럼 보러가자~!
(극장을 잘 안가는게 집에서 지가 놀땐 누구보다 시끄러우면서 영화관 소리 크다고 보다 나간적이.. 두번..ㅠ.ㅠ
그냥 의자보다 리클라이너 좌석이 편한걸 익히 알고 있어서 그쪽으로 예매하고, 친한 동생네 딸아이랑 보러갔어요.
서론이 좀 길었는데, 상영시작 전 다른영화 광고보면서 자꾸 아빠 우리 잘못온거 같다고..ㅋㅋㅋㅋㅋ
설명 잘 해주고 마침내 그.. 영화를 보는데, 다행히 잘 보더라구요 ㅎㅎ
중간중간 보다가 눈물이 날 느낌이 들어서.. 여기서 울면 난 ㅈ된다.. 하면서 팝콘 겁나 먹었던..ㅋㅋ
끝나고 나와서 너넨 안슬펐냐니까 셋다 어디서 슬펐냐고ㅡ,.ㅡ;;; 제가 감정선이 좀 예민하긴 한데..무안하더라구요..ㅎㅎ
그래도 모처럼 애랑 나란히 누어서 팝콘도 같이먹고 웃으면서 영화도 보고, 인형뽑기도 하고..(5만4천원 태움...ㄷㄷㄷ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제가 1편은 못본 상태라 전편과 어떻다 하긴 어렵지만, 못보신 분들도 충분히 즐감하실 수 있을만 하다 생각합니다.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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