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린이 115일차) 스크린 첫 싱글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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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SG골프가 만원 이벤트를 해서 1일 1스크린중입니다.
얼마 전 까지 스크린 라베는 골프존 기준 입문 : 115일차 (240218) 아마추어 라베 : 78 (240505) 프로모드 라베 : 85 (240517) G투어모드 라베 : 108 (240415) 였는데요
아이언 찍어치기를 적응한 이후 SG골프에서 SG투어모드로 81타 기록했습니다.
더블파가 2홀이 나왔는데 오늘의 고민은 2가지 입니다.
1. 드라이버는 드로우 말고 칠줄을 몰라요. 2. 170M~200M 간극을 뭘로 매워야 할까요
입니다.
일단 첫 번째 고민부터
위 스코어에서 양파를 기록한 14번 홀 입니다.
우측으로 꺽인 도그렉 홀인데 페어웨이 안착을 위해서는 약 슬라이스성으로 혹은 페이드성으로 200M정도를 쳐야합니다. 캐리 거리로 190M정도를 쳐야 안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샷의 대부분이 드로우이고 종종 훅이 나는 상황에서 드로우 비거리 210M을 보고 페이드 비거리가 190M을 못넘습니다. 일단 페이드 자체를 거의 못쳐요. 우측으로 꺽인 홀이 나타나면 일단 긴장부터 합니다.
티박스에서 아이언으로 끊어가기에도 세컨샷이 무려 200M이상이 남아버려 2번째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170~200M 사이 자신이 없어요의 문제)
똑바로 친다고 생각을 해도 이 홀에선 드로우야 제발 걸리지마라 기도를 하고 마음 다잡고 들어가는데 항상 이 홀에서만 양파가 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후회를 하죠 아이언 3온으로 끊어갈걸... 보기로 막을걸....
두 번째 고민으로 바로 이어가겠습니다.
아이언 뒷땅 치고 힘으로 억지로 밀어칠 땐 3번 우드가 참 잘맞았습니다.
좌우각은 좀 틀어지더라도 195~205 사이로 또각 또각 보냈거든요.
아이언 찍어치기 시작하면서 드라이버와 우드가 안맞기 시작했는데
드라이버는 그래도 오른쪽 어깨를 낮추고 백스윙을 간결히 하며 비거리 욕심을 안내니 맞기 시작했습니다. 190M(페이드성)~210M(드로우성)을 칩니다. 이번 라운드에서 잘 맞은 기록을 보면 스트레이트성으로 가면 231M까지도 갔네요. 평균이 197M에 뽕샷이 1~2번 있었으니 80%이상 드로우로 맞았다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파5에서는 티샷 이후로 맘편이 5유틸(170~175M)로 세컨샷을 갑니다. 50~100M 숏게임은 그래도 나쁘지 않거든요.
문제는 드라이버가 러프로 빠지거나 티샷 뽕샷나서 세컨샷 우드가 필요한 순간이 되면 한없이 작아집니다. 남은거리가 300M정도 될 때죠 ㅠㅠ 유틸5로 170M보내면 8번으로 3번째 온 자신이 없고...
힘으로 밀어칠 땐 3우드가 참 잘맞았었는데, 아이언 가볍게 찍어치기 시작한 이후 우드가 안맞아서 170~200M 세컨샷에 대한 고민이 큽니다.
드라이버 G430 MAX - 스탁S샤프트 아이언 V300 8세대 5-S 8아이언 - NS950 S샤프트 유틸5 - 초보자용 입문채에 있던 유틸 계속 사용중 - 스탁R샤프트 우드3 - 당근마캣 V-Steel S샤프트
우드3은 드라이버 잘맞으라는 토템으로라도 들고다녀라 말씀들 하셔서 일단 들고는 다니는데
유틸5와 드라이버 사이 간극을 뭘로 매워야할지 고민입니다. 친구의 G430 4번 SR 유틸로 185M가 나오는걸 보면 제 입문용 5번 유틸 비거리는 아이언 대비 나쁘지 않은건가 싶다가도 3우드 200씩 치던걸 생각하면 그래도 간극을 줄일수는 없나보다 싶습니다.
2유틸 3유틸 4유틸 고민중인데 유틸도 무작정 지르기엔 저렴하지 않더라고요.
사실 5유틸이 170~175 일관성있게 보내곤 있어도 뭔가 클럽을 한 종류로 세팅하고 싶은 욕심도 납니다.
보유중인 V300 5번 아이언으로 165를 커버한다고 했을 때 지금의 5유틸이 좀 계륵이기도 합니다.
우드가 정말 자신이 없는데 어떤 클럽을 모셔오면 좋을까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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