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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건.. 실제 피해자가 한 유투버에게 전화를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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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랑치고가재잡고
댓글 0건 조회 481회 작성일 24-06-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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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사건 피해자가 작년 11월에 판슥 이라는 유투버에게 팬이라며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자기가 밀양사건 피해자 인데 사는게 너무 힘들다고..


 


실제냐고 확인하려고하니 주민등록증도 보여주고 본인이 아니면 받을수 없는 그당시 판결문도 보여줬다고 하죠.


 


그리고 이걸 공론화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합니다. 그후 판슥 의 pc는 해킹을 당하며 흐지부지 되고


 


결국 공론화는 실제 피해자와 연락도 못한 나락보관소 라는곳에서 했지만..


 


그런데 한국 성폭력 상담소 라는곳에서 나락보관소에게 피해자가 공론화를 원치않으니 


 


영상을 내려달라는 연락을 하게 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공론화를 원치않은건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여동생 이었다고 하네요. 


 


제가 정말 화가 나는건 그당시 피해자가 받은 합의금 5000만원을 피해자의 아버지가


 


일가친척들과 나눠가졌다고 합니다. 피해자에게는 한푼도 가지 않았고


 


그 트라우마로 고등학교도 졸업못하고 일용직으로 살고 있다고 하죠.


 


그런데 이번에는 피해자도 원하는 공론화를 피해자 여동생이 막고 있는겁니다.


 


아마 자기 언니의 일이 세상에 다시 알려지면 자기한테 영향이 갈까 그런거겠죠.


 


아무리 그래도 가족이라면  그럴수 있는건가 정말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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