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은 나의음식과 지난 소개팅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모처럼 쉬는날이라 작정하고 사진을 취합해 글을 남깁니다
조금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보통 30~40분이면 다 작성합니다만.
저번글에서 할머니를 잘 모시고 왔다는 안부에 많은분들께서 명복을 빌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울 할머니가 57세 이셨다고 하니 정확히 40년 전이네요.
제가 약 3살경.
안동 용상에서.
약 3주전 친구에게 뜬금톡이 왔습니다
마흔 중반을 바라보는 저한테 이나이에 누굴 소개해준다는것 자체로 제가 반듯이 살아온것 같은 반증같기도 하여
단순 어떤 이성을 만나는것도 설레는 일이지만 그것보다 챙겨주는 친구의 고마움도 큽니다
나중 근사히 밥사줘야겠어요
안산 화정동 앵매도리 한우
살치한판 12만원
1+ 살치 사용
보다시피 좋은맛
이날은 이태원의 꽤 잘하는 역앞의 케밥집
터키인들인듯 한데 우리말을 잘합니다
이태원을 들른 이유는 12년째 이용중인 셔츠를 맞추러.
외근중였는데 근 10여분만에 개인볼일을 끝내고 삼실 복귀.
일곱장 가격인데 물가대비 안올랐어요
양고기 케밥 세트의 가격
양고기 꼬린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야채가 풍부해서 괜찮은 한끼로 또 방문 예정
평소보던 장이고
태어나서 냉동피자 첫 주문
그리고 고추장을 두통 주문
각기 다른맛으로
퇴근후 달걀 물올리고
1분만에 재료준비
물이 올라오려 할때 12분
샤워하러 갑니다
비엔나와 마늘
식히고
새로온 고추장 시식
오.. 괜찮
오일 1
약불
파스타와 떡볶이가 동시에 먹고 싶었습니다
마르지 않게 비닐덮어두는편
유통기한 3주지난 오뎅과 대파 간단히
어묵 없애는데는 처리곤란 떡볶이만한것도 없고
물엿소량
약 1년전 주문한 파스타면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바릴라. 1통 1키로 3500원 이었져 아마
그때 파스타면만 8키로쯤 주문했지만 ,
보통 3 4 년은 끄떡
조금 배고플땐 약 200그람 3인분
fm은 면 두께대비 6분인데
좀 딱딱한면을 즐기기에 5분만
면이 익는동안 떡볶이 조리
마늘 비엔나 후추 오일 두루치기
치킨스탁 소량
페스토 조금
그리고 엔초비
면이 200그람이니
다섯마리정도 쓰면 간이 좋을겁니다
면수에 녹이고
떡볶이도 마무리 단계
잘 볶아서
40분 정도 걸립니다 모두
이 푸짐함은 배달음식으로 채울수 없는 갈증을 녹여주고
면수 치킨스톡 페스토 엔초비가 모두 혼합되있기에
간 조절을 생각하면서 해야하는데
꽤 정확한 간이 나와서 만족
대파 오뎅 떡볶이
정돈
이날은 전날 법인대표 호인이신 고객께서 서초동으로 절 부르셔서 술한잔 먹고
토욜 새벽같이 기어나와서 꽤 고단한 몸이었는데.
드럽게 막혀서 애좀 먹었고
영상의 우측분이 함께 뛰어주시는 주식 운용사 현역 대표님인데 너무 고마운 분이고
인사이트와 혜안을 배우면서 졸리지만 운전하여 시골길을.
시골 영양의 하나로 마트
싱싱한 돼지들
저는 별도 진공하여 3키로정도 주문했고
공사중인 시골집의짐을 컨테이너에 ..
돌봐주셔서 고맙다는 인사와 소고기 두어근을 드리고
할배 감사합니다
공사가 한창인 시골집
공사전
현판
감사하고
울집 잘 고쳐주셔서 고맙습니다
약 3 4 년 공사 앞으로
디테일
그리고 또 안동으로..
영양서 안동 나가는길
주말에도 차가 몇대나 볼까말까한
저 식육점에서 할머니에게 고기 사가지고 가서
만들어 드리곤 했었는데 이제 할머니는 .
날씨가 참..
한 일주일만에 다시 .
위패에 가서 절 한번 하고 올라갈 준비
할매 다시올게요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나쁜기분도 좋아질 공기
저번글의 제육볶음은 이 고기였습니다
부지런히..
전날 술에 고기에 소화가 영
치토스에 요플레 저녁 떼움
과자는 반봉지 이하만
집에와서 고기를 보니 다시봐도 상태가 너무좋고
또 , 토종닭을 20호
4마리 시켰습니다
지금 한마리 9,000원으로 떨어져서 쟁여놔도 좋고 .
잠실 롯데몰에서 한번 뵈었던 소개팅녀는
최고의 칭찬과 적극성을 보여주셨고
본인을 초대해 달란 말씀도 서슴없이.
전 별볼일없는 양반인데 참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암튼 사온 돼지는 바로 테스트 시식
좋아요
대파 3키로 주문
괜찮은 남해 고사리 입니다
팔팔 끓이고
쓴맛제거
닭 2마리 4키로 분량 핏물제거
물에 담궈두고,
내일 아침에 보자
잠을. 청합니다
- 시골 다녀와서 새벽1시경에.
오전 7시경 물 세척
초벌 끓이기
냄비닦고
세팅
엄나무 황기 마늘 등등 약재
밑간은 이정도
압력솥 25분 중불
대파손질
닭이 끓는동안 트렁크에서 문앞으로
좀 말려야죠.
언제하나 싶지만
잘 익은 닭과 찐히 우러난 국물을 보니 흐뭇하고
정말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다리를 하나 뜯으려다 참아요
곰솥에 옮겨담고
전날부터 우려낸 고사리물과
닭국물을 합쳐둡니다
고사리물은 쓸수 있어서 절반만 사용
3등분
살을 모조리 발라내고
오리지날 안동 조선간장
밀가루 마늘 등
찢은닭을 버무려서 고사리에도 간이 베이게끔
파를 약 2.5키로 쓸건데 배갈라 써는건 시간이 배로 걸립니다
약 25분 소요
고추기름으로 마무리
진심을 담아 두시간반 정도 걸리는
꽤 괜찮은 맛의 파개장입니다
간도 맞고 잘되었어요
한그릇 합니다
전날 시골 . 평일 바빴고 다리도 좀 아팠네요 피곤이.
깊이 약재에 우러난 닭에 고사리에
대파는 원없이 들어갔으니
소화도 잘되고 속편하고 이만한게 없을정도로 만족히 잘먹었습니다
즉시 포장
0점 맞추고
파개장 2.5키로
약 4인분 을 담았고
대파가 뜨거운 상태로 오래두면 맛이 떨어지니
최대한 보존해 드리고 싶어서 찬물에 얼른 식힘
빨리냉동을 . 원래의맛이 그나마 보존되길 바라면서
그리고 어제 사온 고기 2.5키로 정도
지난 제육볶음글을 적었던게 이날이었고
피곤했지만 만드는게 즐거웠습니다
양념은 11가지 정도 씁니다
배운 레시피는 아님
새로 구입한 고추장도 넣고
대파 고추
아낌없이 깔끔한 맛이 나길
잘 버무립니다
제육 2.7키로
누굴 드릴거라서 맛을 봐야합니다
욕먹을라 ㅡ
혹시 자극적이진 않을까
평소보다 고추가루를 적게 넣은감이 있지만 괜찮
저랑 같이 먹읍시다.
1키로 정도 드릴게요
이렇게 포장을 했다가.
상할까 염려가,
진공으로 다시 표기
김치냉장고로 바로. 얼리면 물생겨요
그리하여 파개장과
제육을 포장
간단히 제 닉정도 적어서
이동
비가 오던 주말
강서구의 어느 동네에 선물을 전달하고 돌아갑니다
받으시는분은 여기서 알게된 면식도없는 분이지만
별내용은 아니고 제 음식을 함께 나누고싶은 마음이 들어서. 그정도.
진심을 담아 만들었지만 입에 맞으시기를.
담날 퇴근하여
파개장에 달걀 풀어서 근사히 또 한끼 먹었고.
ㅋㅋㅋ
유난히 밤공기가 더 좋았던 지난 금욜밤
평소처럼 운동, 은 아니고
조금 무리했더니 오금이 아팠습니다
적는데 시간이 평소보다 좀 더 걸렸습니다
긴글 봐주시느라 애쓰셨어요
즐거운 휴일 마무리 잘하세요
안녕
잭투드림
|
- 이전글방금 MBC 뉴스데스크의 한 장면 24.06.06
- 다음글밀양사건 가해자 본인등판 댓글 ㅋ 24.06.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