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부터 김경문감독이 마음에 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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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부족한 중견수를 내부 자원에서 찾아보기 위해 유로결부터 기회를 준 점. 아마도 다양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하여 중견수 하나 찾아낼 거 같음. 과거 두산 화수분 야구 때처럼. 아마 트레이드기한(7월말)까지 못 찾으면 트레이드 감행할 것으로도 보임
2) 드디어 안치홍 타순변경 및 2루수 몇몇 한화팬들 안치홍이 늙어서 2루수를 못 본다느니 그런 이야기도 많지만 72억 받고 주수비포지션이 2루인데 한화와서 뻔히 2루 부족한거 알면서 부상도 아닌데 지명타자나 1루를 친다고 정근우는 몇살 때 까지 주전2루수 였는지 상기하시길. 오늘로써 확인한 거는 할 수 있는데 안 한거일 뿐. 그리고 안치홍 4번타자.. 최악이었음. 운 좋게 이긴 적도 있었지만 시즌 홈런 20개도 못 치는 4번타자 위화감이 전혀 없음. 차라리 나이든 박병호나 최정보다 못함. 안치홍 타팀가면 4번은 고사하고 잘쳐야 3번이나 6번타순임.
3) 채은성 클린업 제외 몸 값이 높아서 5번 치는거였나 아니면 언젠가는 쳐줄꺼라고 생각하는건가 진작 시즌초반 삽질할 때 하위타선으로 내렸어야 했음. 딱 6번타순이 적정하다고 봤는데 김경문 감독도 역시였음.
더 할 말은 많지만 우선 10경기 정도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마도 김경문감독은 외야경쟁을 치열하게 할테고 (유로결, 장진혁, 김강민, 최인호, 조용호 등) 아마 누군가를 발굴하고 키워낼꺼란 확신이 들긴 함. 내야는 수비가 특히나 중요한 포지션이기에 한동안 2루 안치홍 고정에 빽업 내야툴자원 생각할테고 하주석은 2군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부담주지 않기 위해 오늘 지명타자지면 결국 주전 유격수쓰고 빽업은 내야툴 자원으로 할 거임. 이게 현재 한화선수로서 가장 이상적인 수비포메이션 및 타순이라고 생각됨.
그리고 마지막으로 남들은 김범수 욕 많이 하지만 난 황준서가 더 거품이라고 생각됨. 아니 아직 덜 다듬어져서인지 허구헌날 볼질... 타자가 5점을 따내도 오늘처럼 3점을 따내도 경기마다 기본 5볼넷임. (오늘도 3이닝 91구 6볼넷 결국 4회부터 불펜 가동) 볼넷이 많으면 투구수가 많아져서 불펜과부하 그리고 수비집중력이 떨어져서 실책이 잦아짐. 제발 불펜으로 돌리던 제구 잡고 올리길... 투수의 기본 자질이 스트라이크를 언제든 던질 수 있냐임. 운 좋아서 막는다고 좋아할게 아님.. 저런 제구 안되는 투수들이 빅이닝을 자주 보여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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