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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주차 했다가 욕들어 먹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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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카리
댓글 0건 조회 417회 작성일 24-06-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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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간다고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할곳이

없어 이중 주차해놨는데

병원갔다가 주차장 내려가보니

 

60대쯤 되보이는 어떤 아저씨가

니가 차주가 야이 18ㅅㄲ야~  전화를 왜 안받어

 

전화요 전화 안왔는데요

 

무슨 개소리야 내가 전화를 20통 넘게 했는데

이런 개같은 xxxx야~~~

 

육두문자 들으니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아니 선생님 이중주차 한건 제 잘못이긴 한데

전화가 안왔습니다. 어디에 전화 하셨..


조수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아주머니가 말을 끊더니 

더심한 욕을 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침튀어가며

 

차빼라고 차빼18 차빼 등신아!!

 

10원 짜리욕을 하네요. 

 

아니 가만있다가 욕들으니 기분이 심하게

불쾌해서..

 

저기요 선생님 전화가 안왔다잖아요.

어디다가 전화를 하셨습니까


알고보니 전화번호 하나를 잘못 눌러가지고

저한테 연락이 안왔던거죠. ㅡㅡ

 

사과하시죠 선생님이 욕하신거..

번호 잘못눌러가지고 본인이 잘못걸어놓고

왜 저한테 욕입니까 언제 봤다고...

 

됐고. 차빼라 차빼 18아~~

계속 욕하길래


그래요. 저도 나이먹을만큼 먹었는데

너무 불쾌해서 안되겠습니다.

나이 먹었다고 어른이 아닌것 같습니다.

차는 안빼드릴테니 

경찰에 신고 하시든 고소를 하시든..

마음대로 하세요.

 

하고는 차놔두고 그냥 나왔는데

 

전화와서

아저씨 미안해요. 우리가 너무 화가나서

그랬스요... 지금 나가야 되는데 전화를 잘못걸어서우리 잘못이에요. 미안합니다. 한번 용서 하이소

 

하는데...

배고파서 밥먹으러 왔으니

식사하고 빼드리겠습니다.

저도 욕할줄 아는데.. 선생님하고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욕 안했습니다.

 

나중에 빼드릴테니 기다리세요.

 

했더니

 

다시 육두문자 박네요.. ㅡㅡ

 

야이 xxxxx 빼라고 차!!  빼라고

 

와~~  진짜 살다살다 이렇게 무식한 사람은

첨이네요.

 

자기가 전화번호 잘못눌러놓고

이런경우는 정말 황당하네요.

 

식사하고 내려가서 사과받고 차 빼주긴 빼줬는데..

 

살다보니 참 황당한 일이 다 있네요...

 

주차번호 누를때 조심하세요. 

충분히 있을수 있는일인것 같아 글 한번 올려봅니다.

 

근데 밑도 끝도없이 첨부터 10원짜리 욕하는건

정말 당황스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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