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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이기적 이였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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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2회 작성일 24-06-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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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했던 회사에 지원서를 넣고 기다리던중 불합격 이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거의 될꺼라 확신을 했었던 일이라 하루종일 심난 하고 마음이 불편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걱정이 많은 상태였습니다.


여자친구와 이런거에 대해 얘기를 하고, 여자친구는 괜찮다 괜찮다 또 다른 길이 있다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그러고 전화가 와서 문밖으로 나가서 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즐겁고 좋은일이 많기를 바라는건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생각이 아니겠어요


그런데 굉장히 복잡하고 힘든상태인데 좀 뭐랄까 분위기좀 맞춰주지...난 이렇게 힘들고 절망스러운데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나가서 친구랑 즐겁게 떠들고 내일 아니란듯이 웃으니 좀 뭐랄까 


굉장히 서운했습니다.


제가 바랬던건 조금 같이 더 슬퍼해주고 그러길 바랬던 건데, 이거에 대해서 얘기를 꺼내기


오빠 그 일이 중요한건 맞다. 그렇지만 나도 내 일상이 있다. 오빠가 슬프다고 나까지 내 일상사람들에게 까지 


그렇게 대하는건 아닌거 같다.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맞는 말입니다. 그냥 저는 조금 서운했던 것인데...


이게 제가 생각을 바꿔야 하는게 맞겠죠


제가 그렇게 서운하고 그랬던건 저는 상대방이 그랬음 친구한테 전화왔어도 조금이따 통화하자 하면서 그래도 조금 기분


맞춰줬을꺼 같거든요.


 


이게 일상생활과 사랑하는 사람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사람과 그러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만 올인하는 사람의 차이일까요


도움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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