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까들 많네요. 김어준 파워가 쌔진 이유 > 자유게시판

김어준을 어떻게해서든 까내리는 사람들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요즘 유독심해지고있고

민주당 의원까지 김어준을 저격하고 나섰는데

멍청한 짓이고 미디어 환경을 따라가지 못한 결과라고 봄.

민주당의 변화와 미디어 환경 변화를 살펴보면

대의원제를 폐지 수준으로 쪼그라뜨려서 대의원에게만 잘보이면 됐던 악습고리를 끊었음.

호남을 안철수에게 뺏긴후로 

이것을 전화위복 계기로삼아 전국정당으로 바꿈.

온라인 정당으로 탈바꿈하고 당원의 활동공간을 넓히고

원내대표부터 후보 컷오프까지 당원들이 참여할수있는

제도를 많이 만듬.

이 결과로

수박들을 공천의 전단계서부터 다 짤라낼수있게됐고

강려크한 22대 국회가 탄생하게 된거임.

이제 민주당의 정치인이라면 당원과 국민 눈치를 볼수밖에없음.

그렇다면 

이 당원들의 여론과 뜻은 어떻게 정해질까

김어준의 뉴스공장같은 유튜브를 시청하면서

그게 맞말이라 생각하고 공감하고 표출하면 

그것이 대세 여론이 되는것이다.

미디어에는 공중파도있고 종편도 있겠지만

TV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들을수있고 볼수있고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원하는 채널만 골라볼수있는 

편리성으로 유튜브의 영향력이 기존매체를 뛰어넘은지 오래.

정치인들은 당원의 눈치를보고

당원들은 유튜브를 보면서 정치상황을 파악하니

당연히 김어준의 파워가 쌔질수밖에 없다.

이걸 이해못하면 대세를 모르는것이고

이게 불만이면 맘에 안든다고 김어준을 깔게 아니라

어떻게하면 당원들을 더 똑똑하게 만들것인가를 고민해야한다.

그런데 이런 사실을 알고도 

지속적으로 김어준을 물어뜯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의도는

친노-친문-친명 으로 이어지는 이 계보를 깨려고하는것.

예를들면 

문재인을 욕하면서 이재명은 지킨다는 부류.

진짜로 이재명이 성공하길 원한다면

친노,친문,친명 상관없이 다 똘똘뭉쳐야 하는데

이렇게되면 자기들이 설 공간이 없기때문에

헐뜯으면서 이 계보를 갈로놓으려는 수작.

저는 이렇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