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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좋소 뼈를 묻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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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미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24-05-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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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규모 있는 중소기업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 출산하러 가시는 분이 있어서 저희 팀 회식을 했는데

사장님이 찾아오셔가지고 100만원 짜리 봉투 하나랑

아기 옷이랑 꽃다발을 임신하신 분께 전해주고 가셨어요.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은 기업에서도 부담이 많다고 하던데

사장님이 좋은 말씀해 주고 가서 뭔가 감명이 깊었네요.

 

요즘 아기도 안 낳으려고 하고 낳아도 본인이 키우기 쉽지 않다고

본인도 딸 잘 키워 좋은 사위 맞아서 결혼 잘 시켰다고 생각했지만

사모님께서는 지금 애기 키워주러 서울에 가 계신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자신이 낳은 자식을 책임지려고 하는 자세가

얼마나 멋지냐며 꼭꼭 복직하라고 격려해주고 가시는데

평소에도 좋은 분인 거 알았지만 이번엔 조금 마음이 많이 움직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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