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일부 제품들 시세는 진짜 하향평준화돼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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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같은 가구는 튼튼한 거 사면 10년도 넘게 쓰고, 중간중간에 보수 하면(간단한 전동 드라이버나 목공질만 해봤어도 가능) 50년 이상도 씁니다.
이번에 쓰고있는 테이블을 처분해야 해서 당근 시세를 먼저 알아봤는데, 비슷한 스펙의 테이블 가격이 나눔~9,000원대에 형성돼 있네요. 당근에 팔려고 글 올리고 제품 전달하고 돈 받고 하는 수고를 감안하면 최저시급도 안됩니다.
참고로 테이블 처음 살 때 가격은 17만 원이었습니다. ㄷㄷ
가구류가 특히나 당근에서 시세가 낮게 형성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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