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닉 ADR이 왜 호재인지 이제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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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ADR 상장시 물량은 3%정도였는데 현재는 20%정도라고 하네요. 늘어난 물량 대부분은 유증과 같이 회사가 직접 개입한 물량이 아니라 기관들이 대만 시장에서 직접 사다가 ADR로 바꿔서 미국에 상장시킨 물량이라고 하네요. 아래 제미나이 답변을 보니 왜 가격이 동기화되는지, 왜 주가에 호재인 지 이해가 좀 되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했습니다. 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주식을 새로 찍어낸 물량(유상증자 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시장의 기관투자자들이 대만 시장에서 유통되던 본주를 사서 미국 예탁원(시티은행 등)에 맡기고 ADR로 전환해 간 "민간 주도 전환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신 거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미국 시장에 있는 TSMC ADR 물량 중 약 80%~85%는 회사가 관여하지 않고 기관들이 직접 대만에서 사서 미국으로 옮긴 물량입니다. 구체적인 역사적 데이터와 숫자로 증명해 드리겠습니다.
1. 회사가 발행에 관여한 물량 (DR 유상증자/구주매출)TSMC가 역사적으로 미국 시장에서 **회사의 이름으로 직접 발행(또는 대주주 물량 매각)**에 관여한 굵직한 이벤트는 딱 4차례 정도였습니다.
즉, 회사가 공식적으로 미국 시장에 "자, 이 물량 가져가세요" 하고 넘겨준 총 한도는 ADR 기준으로 약 8억~9억 주 수준에 불과합니다.
2. 기관들이 직접 대만에서 사서 미국으로 옮긴 물량현재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TSMC ADR의 총 수량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약 51억 8,600만 주입니다. 그렇다면 계산이 아주 명확해집니다.
3. 기관들은 왜 굳이 대만에서 사서 미국으로 옮겼을까 (Arb 거래)이 막대한 물량이 이동한 메커니즘은 철저하게 '재정거래(Arbitrage)와 패시브 자금의 결합' 때문이었습니다.
이 거래가 수십 년간 매일같이 반복되면서, 대만 유통시장에 있던 본주 중 무려 210억 주가 넘는 물량이 기관들의 손을 거쳐 미국 예탁원 금고로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4. SK하이닉스에 주는 시사점이 데이터는 하이닉스 주주 입장에서 대단히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하이닉스가 미국에 상장할 때 최초 물량을 굳이 대규모로 유상증자(신주 발행)하지 않더라도, 미국 시장에 하이닉스 ADR이 상장되어 있고 프리미엄이 단 2~3%라도 발생하면, 글로벌 기관들이 알아서 한국 증시(코스피)에서 하이닉스 본주를 무섭게 매집하기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회사가 직접 관여하지 않아도, 시장의 차익거래 세력들이 한국 본주 매수 ➔ 미국 ADR 변환 프로세스를 가동하며 한국 하이닉스 본주의 유통 물량을 잠그고 주가를 위로 밀어 올리는 강력한 수급 창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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