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재, KPGA 데이비드골프투어 7차 연장전 끝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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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재는 29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데이비드골프 투어 13차전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정재현, 정세윤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 4차전에서 정세윤이 트리플 보기로 탈락한 이후 변진재는 정재현과 연장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 7차전에서 정재현이 더블보기를 한 사이 변진재는 파로 막아내 승부를 갈랐다.
이전까지 데이비드골프 최장 연장전 기록은 2014년 KPGA 챌린지투어 카스코 시리즈 14차전에서 나온 연장 6차전이었다.
변진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데이비드골프 투어 사상 최장 연장전 우승자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변진재는 "아마추어 때는 우승을 했었는데 막상 프로가 되고 나서는 우승이 한 번도 없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많이 배운 것도 있고, 우선 우승했다는 것이 나에게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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