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디스패치한테 털렸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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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꿈을 외면했다. 그는 "언제까지 곡을 주실 수 있냐"는 질문에 "언제까지 돈을 받을 수 있냐"는 말만 되풀이했다. A씨는 겨우 1곡만 완곡으로 받았다. '말하지 않아도'다. 하지만 이 역시 계약위반이다. 음원, 발매, 등록, 유통 등의 과정이 전혀 이루어지 않았다. 심지어 유재환은, '말하지 않아도' 녹음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다. 다음은, 유재환과 A씨가 나눈 통화 내용이다.
선생님 이게 저희 개인 돈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정부 프로젝트라서, 회계 검수 절차도 있고 보고 절차도 있고, 복잡한 다양한 절차가 있습니다. 또 이 사업은 일주일마다 회계 사항이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금 홀 대관의 경우도 사업자등록증에 명시가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상황이고. 선생님께서 요청하신 100만원 선입금(어머니 병원비) 건도 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구요. 그렇게 되면 전체 프로젝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뿐만 아니라, 선생님께도 문제가 발생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벼운 사항이 아니라, 전액 다 환수 조치가 떨어지는 사항입니다. 선생님 어려운 상황이신거 너무 잘 알고 안타깝지만, 추가 입금된 100만원과 홀 대관 175만원은 되돌려 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A씨 : 함부로 말을 한 게 아니라, 정말 고민 많이 하고 말씀드린 거예요 ㅜㅜ 저희가 당연히 확인 못 한 부분도 잘못이죠.
유재환은, 지금까지 돈을 토해내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빌려 간 어머니 병원비 100만 원도 갚지 않았다.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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