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커피 자판기들이 왜 없어졌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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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제 기억엔 길거리에 커피 자판기들이 정말 많았었져.
횡단보도 근처엔 여지 없고 길을 걷다 보면 건물 앞 자판기를
보는게 어려운 일도 아녔져.
메뉴 끄트머리엔 꼭 율무차나 야채스프 같은 것들도 있어서
그때 커피를 별로 안 좋아했던 저도 자주 뽑아먹곤 했네요.
그러다 어느 순간 문득 주변을 둘러 자판기를 찾아보면 찾기가
어려워져 의아했는데 아래 1,400원 한다는 카페 커피 게시글을
보고 문득 우리 동네 "카페" 를 검색해보니
어마어마하게 나오네요.
저 파란 점들이 다 카페들.
저 많은 곳에서 1,500원 2,000원에 커피를 팔면 자판기가 씨가
마를 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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