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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씨 민씨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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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나도
댓글 0건 조회 505회 작성일 24-04-29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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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장인데

동네 분점 내준 점장이

직원들이랑 몇 개월간 

물건 빼돌려서 적자 만들고 우리가 이 동네 먹자

하고 있는걸 알아 버렸음.


근데 아직 실행되기 전에 걸린거라

점장은 그냥 농담한거라고 함.

 

당신은 아 그렇쿠나 하고 냅두실..

 

알바끼리 해도 기분 나쁜 말들인데

분점의 모든 권한 책임이 있는 점장이 껴서

 

성공하면 쿠테타, 실패하면 반역 아닙니까.

 

알아채린 순간 공론화를 하던 조치를 취해서 

쿠테타 못 일으키게 하는게 최선 아닌가..


뭐 저 같으면 그랬을듯..

이거 가지고도 언플을 먼저햇네 서로 안햇네 사람들 싸우고..

---

제가 오래전 5% 짜리 계약서 쓸때도 락업 걸린걸 받았고 이런저런 방어조건을 옵션 계약서 등에 추가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이거 관련해서도 모르는 사람들도 너무 많은거 같고;;

몇 억 몇 십억이 와리가리하는데 안전장치 다 걸죠 .

개인간 주식 양도거래 말고는;;

이거 가지고도 모르는 사람들은 난리고..


자기 자본 1도 안들어간 회사에서 지분 18퍼, 그 중 13퍼 1000억풋옵션 이라니. 

이건 법인 창업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얼마나 대단한건지 다들 공감 하실거임..

하이브에서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건 속인거도 아니고

계약서에 있는대로 서로 ok햇으니 계약이 된겁니다.

이걸 민씨가 모르고 했다면 하이브는 진짜 대인배임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 정도로 퍼다는건 진심이었단거지.< 이거도 법인 창업해서 인재 영입 해보신 분들 극 공감하실듯.  

심지어 풋옵션 배수도 더 올려달라 햇다 결렬 磯募 뉴스도 많은데 여기서 게임 끝난거 아닌가.. 

그 놈의 돈..

풋옵션이 붙으면 콜옵션도 당연히 붙을 수 있는건데..뺏어가려고 한다 뭐다 이거 가지고도 불공정하네 마네 사람들 싸우고..

(여담이지만 사실 작은 법인 창업 과정에서 풋 콜 옵션 이런거 뭐 잘 하지도 않음..그냥 자본금 조금이라도 같이 넣고 깔끔히 서로 들고 시작하지..)

--

카톡만 봐도

방씨가 초반에 귀빈대접을 해었고

말도 안되는 파격조건을 제시해 영입한거만 봐도

민씨에 대한 대우가 어땟는지 짐작이 가는데

이게 틀어졌다는건 방씨 맘에 안들게 민씨가 행동햇다고 보는게 맞겟죠 

개인적인 생각으론 


하이브 전체의 벨류업 vs 내가 만든 애들만 벨류업

 

개념 아니였을까 함.

즐거우세요ㅎㅎ 에 꽂힐꺼면 

에스파 밟아주실꺼죠 도 같이 봐야되지 않을까..

---

사실 하이브나 뉴진스나 민씨 방씨

관심이 없어서 감정이입이 하나도 안되는 사건..

누가 이기던 상관도 없습니다.

 

그 힙햇다던 기자회견도 안봤는데 

보기 싫어도 계속 노출되니 기사 본것들만 가지고 생각해 봤네요.

그냥 뉴진스 그룹 팬심 이용당하는거도 보기 안좋고.

뉴진스 팬인 지인이랑 이거 때문에 뜬금없이 싸우기도 함;;  

 

3번의 법인 창업을 직,간접으로 해f던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나불대 봤습니다.

이번 케이스랑 똑같진 않지만 믿고 영입했던 클라 프로그래밍 팀장 지분 회수할때 얼마나 지저분한 일이 벌어지는지도 어깨넘어로 경험해 봤고.. 뭐 그렇네요.

 

누가 뭐래도 확실한건

방씨 민씨 사이가 아무리 갈라별 지지고 복든 말든

 

[대표이사]가 모회사 엿먹일 방법에 대해 

자신의 회사를 가치하락 시키자 라는 내용을 진담이건 농담이건 입에 오르내르지도 않았다면, 혹은 제지 했다면

이런 사건 자체가 일어나지도 않았고

민씨는 풋옵션 행사해서 해피엔딩 했다

입니다.

좆같으면 욕은 할 수 있겠죠.

저런 계획이 아니라요.


사실과 다른 부분 지적해주시면 수정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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