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상가 공실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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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녹이 점점 번져나가듯 공실이 점점 늘어납니다. 계속 버티다 못해 상가주인이 직접 무인매장 여는 곳도 몇군데 생기고요.
얇은 지갑에 미친 물가로 밥집이건 술집이건 심지어 편의점도 매출이 확 줄었다고 하더이다. 그나마 전엔 지역화폐로 산소호흡기는 붙여줬는데 이젠 그것도 다 떼고 수액 바늘도 뽑아버리는 지경이니...
저만 해도 후배 두명 불러 소주 한 잔 사줬는데 10만원 후딱 넘는거 보고 손이 오그라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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