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이사를 가게 됐습니다.
기왕 이사가는거..
그간 못해봤던 (어차피 혼자 살테니! ㅠㅠ)
큰 TV를 구입해야겠다 마음 먹었습니다.
큰 TV에서 콘솔 게임을 한다.
이것은.. 낭만 그 자체!!
처음에는 55인치 정도로 생각을 하고
LG OLED55C2 모델을 알아보다가..
C2 C3 라는게 해당 모델의 연식이란걸 알게 되고
C2는 진즉 단종됐고 C3를 알아보다가..
국내 정식 판매가라면..
병행으로 구입하게 되면 한 사이즈 큰 걸(!) 구입할 수 있겠다는 생각까지 가고..
그러다 보니 결국 LG OLED65C3PUA (국내모델명 OLED65C3SNA)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_+
3월 28일에 결제를 하고 4/18일까지 인고의 기다림 끝에
설치 기사분의 연락을 받고 19일에 설치를 진행!!

요로코롬 TV님 모실 자리를 준비해두고..

짜잔!
흑흑 ㅠㅠ 난생처음으로 TV라는걸 구입해봅니다..
구입을 했으면 어디 잘 나오는지 확인을..

아나운서님 피부가 참..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TV가!)

넷플릭스도 한번 켜보고..

해외직구TV지만 로컬 변경 서비스(유료)를 진행해서
국내OTT도 시청 가능하게 바꿨습니다.
잘 나오는지 확인도 해보고..
이젠 콘솔을(플스5) 켜봐야겠죠!!

짜잔!!
흑흑 ㅠㅠ
넘나 감동스럽습니다.
락앤스톤..
이제 보다 더 드워프답게 외칠 수 있게됐습니다!

직전까지 애용하던 32인치 게이밍 모니터와의 비교샷입니다.
얘도 참 처음 구입할 땐 커서 행복했었는데 말이죠..
이렇게 미니미했다니!!

아참..
콘솔 게임기를 연결하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바뀌면서 게임 종류별로 선택 할수도 있더군요.
그냥 저냥 마냥 무조건 감동 그 자체인겁니다. ㅠㅠ
이제 정말 더욱 더 재밌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돼서
넘나 행복합니다. ㅠㅠ
왜 이제야 사람들이 그렇게 큰 화면으로 게임해야 한다고 한지 알게 됐습니다!
아직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라스트 오브 어스 등
그래픽에 관해 내노라하는 게임들을 안해봤는데
정말 넘나 기대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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