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던 식자재마트, 오히려 다른 동네마트보다 훨씬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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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인데... 다른 동네마트들이랑 비교를 일일이 해보지는 않았지만 '식자재마트' 라 하여 무조건 쌀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제 무지이죠;;
집 근처에 시장이 있는데, 거기 안에 큰 식자재 마트가 있어요.
아시겠지만 동네 마트도 할인행사를 할 때가 있고 안할때가 있는데, 여긴 뭐 365일 항상 전단지 만들어서 할인행사 하고 문자 하고;;
원래 가던 곳이고 식자재마트라하니 더 저렴할 줄 알았는데 좀 보면 볼수록 아닌 것 같네요.
예를 들어 고추장은 쿠팡이 더 싸고... (쿠팡은 제가 잘 안쓰고 비교대상에 올리고 싶지도 않지만 얼마전 구매했던 것이 쿠팡 발이라서..)
양배추는 8천원 9천원;;; 물론 요즘 양배추값이 말도안되게 비싼건 알지만요.
집에서 요리를 거의 해먹어서 양파는 최소 5kg단위, 아니면 한 망으로 사는데요. 12kg 장아찌용 작은 양파가 한망에 14,900원이었는데, 얼마전 당근마켓 거래좀 하느라 근처 다른 동네에 갔다가 한 마트가 있길래 들러봤는데.. 같은 무게, 같은크기가 10,900원이더라구요.
뭐 크게 대대적인 행사를 하는 상황도 아니었고 부진재고라서 빨리 떨이판매하려고 하는 것도 아닌것처럼 보였구..
아무튼 식자재마트에 약간 배신감 () 을 느껴서.. 다른 마트를 좀 뚫어봐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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