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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 노스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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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내서마산
댓글 0건 조회 407회 작성일 24-04-1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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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까 20시 오퀴즈 후 잠시 짬을 내서 보고 온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의 노스포 후기입니다.


그나저나 제가 리부트 전편인 라이즈를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오리지널 시리즈 팬이라 본 것 같긴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리부트 시리즈 전작인 1편의 캐릭터들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인데 만듦새에 비해 재미는 그다지였네요.


현실적인 한줄평으로 끄적인다면 편하게 집에서 보시라~~ 정도가 되겠습니다.


 


일단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전반적인 때깔은 괜찮습니다.


CG를 포함한 특수효과도 준수한 편이고 뭐 말 그대로 무난한데.. 문제는 재미가 영..


일단 흔히 말하는 초중반까지의 빌드업은 뻔한 레퍼토리지만 괜찮습입니다.


아주 살짝 로버트 저메키스의 백 투 더 퓨처식 빌드업이 생각도 났는데.. 아주 잠깐..


그런데 초중반 지나면서 서사가 무자게 길어지면서 지루함이 한가득입니다.


그렇다고 그 긴 서사를 지나 맞이한 하이라이트가 좋냐...하면 빌런이 꽤 약한 편이고


하이라이트 스케일 자체가 작아 밍숭맹숭.. 뻔한 결말로 끝났네요.


결과적으로 저처럼 오리지널 시리즈 팬이나 초딩을 포함한 청소년층이 아니라면 재미없어 하실 것 같고,


자투리로 감독의 배려인지 영화 초반 극중 팟캐스트가 통화할 때 우리말로 여보세요. 네.. 하는 대사가 한 줄 들어갔고..


엔딩 크레딧 초중반에 안 봐도 무방한 재미없는 쿠키 영상 1개가 있습니다. 



참고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든 이반 라이트만 감독은 22년 2월 75세의 나이로 타계했으며



그의 아들 제이스 라이트만이 21년 리부트 시리즈 1편인 라이즈를 연출했습니다. 좋아했던 감독인디..ㅠ


 


그나저나 이번 주에는 신작 소식이 별로 없네요.


아무래도 이대로 다음 주 범죄도시4로 가려나 봅니다. 매드맥스 퓨리오사는 5월 23일 개봉이라..


경쟁작 없이 또 무난하게 1천만 찍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스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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