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개편, '신의 한 수'가 '악수'로? 주가 6만원 붕괴시킨 '격자형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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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이 대대적인 개편 이후 쏟아지는 혹평에 직면하며, 일부 기능 개선에 착수하고 이번 주 내로 추가적인 개선 방향을 공지할 예정이다. 국민 메신저로서 15년 만에 단행된 이번 변화가 사용자들에게 큰 혼란과 불만을 안겨주자, 카카오가 뒤늦게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먼저 개선되는 부분은 숏폼 콘텐츠 노출과 관련된 미성년자 보호 조치다. 카카오는 지난 27일 공지를 통해 미성년자가 숏폼 콘텐츠에 무제한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을 수용, 보호 장치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제 카카오톡 '지금탭' 우상단 설정 화면에서 보호자 또는 자녀 본인의 인증 절차를 거쳐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 조치를 통해 오픈채팅방 신규 생성 및 참여 또한 제한할 수 있어, 미성년자 이용자 보호에 한층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격자형 피드 사용자 환경(UI)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는 피드백을 적극 반영, 상태 메시지나 생일 알림 크기를 조정하는 등 소규모 업데이트를 이미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용자 불만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친구탭'의 격자형 피드에 대한 개선 방향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 중으로 친구탭 개편안이 공개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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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개선되는 부분은 숏폼 콘텐츠 노출과 관련된 미성년자 보호 조치다. 카카오는 지난 27일 공지를 통해 미성년자가 숏폼 콘텐츠에 무제한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을 수용, 보호 장치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제 카카오톡 '지금탭' 우상단 설정 화면에서 보호자 또는 자녀 본인의 인증 절차를 거쳐 미성년자 보호조치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이 조치를 통해 오픈채팅방 신규 생성 및 참여 또한 제한할 수 있어, 미성년자 이용자 보호에 한층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이용자들이 격자형 피드 사용자 환경(UI)에 대해 '피로감을 느낀다'는 피드백을 적극 반영, 상태 메시지나 생일 알림 크기를 조정하는 등 소규모 업데이트를 이미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용자 불만의 핵심으로 지목되는 '친구탭'의 격자형 피드에 대한 개선 방향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 중으로 친구탭 개편안이 공개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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