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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가스요금 이건 진짜 죽창 들고 혁명을 일으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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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승민사랑후니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4-04-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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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비 원료인 가스는 당연하고, 전기 생산 원료의 경우 우리나라는 원자력 제외하면 대부분 석탄이랑 LNG(가스)에 의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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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원자재값. 코로나 때 좀 튀었다가 안정화된지 한참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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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가격. 최근이 역대 5년 중 최저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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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직까지 전기요금이랑 가스요금은 처올릴 생각만 하고있음.

 

원재료비가 오를 때 올리는 건 이해합니다.

 

그러면 내릴 때도 어느 정도 요금을 내려줘야죠. 올릴 때 오른다는 이유로 같이 올려놓고, 원재료값 내릴 때 안 내리면 이게 뭡니까. 1900년대부터 국가가 사실상 통제하는 전기요금, 인상만 할 줄 알았지 내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역대 어느 정권이나 다 마찬가지였고, 그저 표 받기에 급급해서 본인 인기 관리에 유리한 시기에 어느정도 동결하다가, 나중에 또 올리고 반복이죠.

 

그렇게 벌어들인 막대한 돈이 원자재 사는 데 쓰이는 건 아닐테고 뭐 대부분 공사 직원들 인건비로 쓰이겠죠.

 

태양광도 엄청나게 많이 지어놓고 제주 쪽은 과잉과잉이라발전)피크시간대에는 아예 계통 발전을 멈춰버린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최초 계약할 때 단가를 말도 안되게 잡아서(무조건 특정 가격에 수십 년동안 사준다고 계약) 전기공사 재정 악화되게 만들고.

 

국민이 내고있는 피같은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정책 결정권자들의 잘못된 선택이나 불합리한 자금 흐름으로 인해 새어나가고 있다면 이건 큰 문제입니다. 민생 경제 박살나고 있는데 사치품 안 사고 여행 안 가더라도 모든 국민이 필수재로 써야하는 전기 가스 요금이 이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계속 인상만 반복되는 건 막아야죠. 말로 해서 안되면 국민들이 죽창, 화염병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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