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개발자 그만두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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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알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빠릿빠릿하게 하던 코드들이 점점 느려지고 멍해집니다.
20대때는 밤새서 코딩을 했었는데 지금은 10시만 되면 꾸벅꾸벅 조네요. 주경야독이나 주경야코는 20대, 늦게 봐줘도 30대 중반까지나 가능한것 같아요.
웹개발자라고 하기에는 부족하고 남이 만들어 공개한 팁 코드를 여기 저기 모아서 짜집기 합니다.
요즘 만들고 있는건 개인 홈페이지에서 네이버처럼 회원들이 카페를 만들수 있게 웹에서 카페를 만들고 있습니다. 카페 개설, 정보 수정, 회원 가입, 회원 목록등은 다 했는데 게시판이 어렵네요.
이 자게는 게시판 하나에 여러 사람이 같이 보고 글쓰고 하자나요. 그런데 각 카페마다 여러개 게시판 만들어서 쓰는데 그걸 어떻게 만들어야 하나 고민됩니다. 알고리즘이 안 떠올라요.
이거 다음주초에 완성되서 판매 시작하면 벚꽃 구경하러 갈 궁리하고 있습니다. 아직 벚꽃이 남아 있는곳이 있어서요.
다음주에도 마치지 못한다면 다다음주 22일에 벚꽃 구경하러 가야겠습니다. 이때도 남아 있는곳이 있기는 한데 규모가 작습니다. 나무 몇그루 있는 정도
어째든 나이 많은 개발자 분들이 닭 튀기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저는 닭튀기는 건 취미 없고 2가지 작물 농사를 해야겠습니다.
우리집 농사일 하는거 너무너무 싫은건 비밀 밭이 길이 없는 맹지라 물건, 농기구 다 들고 날라야 하고 어머니가 작물은 십수가지 심으셔서 늦겨울부터 11월 말까지 계속 일이 많습니다. 돈은 안되는데 일만 많아서 고생만 하는 상황 ㅠ_ㅠ 퇴비, 비료 나를때는 정말 고역.
4륜 오토바이 들어갈정도는 되었는데 중간에 길목이 다른 사람 땅입니다. 계속 쓰던 길인데 땅주인이 흙을 쌓아 막았어요. 그런데 그 밭 농사도 안하고, 그렇다고 개발해서 건축하는것도 아닌데 막았네요.
그래서 저는 딱 2가지 작물만 하고 여름에는 잡초 제거와 영양제 살포정도만 하고 일을 적게 하는 작물 2가지를 해야겠습니다. 여름에 일을 적게 한다는건 돈이 가을에 들어온다는게 문제라 여름에 또 다른 일거리를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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