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사과, 배 등은 앞으로도 싸게 먹을 일은 없을 겁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안타깝지만 사과, 배 등은 앞으로도 싸게 먹을 일은 없을 겁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주황색
댓글 0건 조회 405회 작성일 24-04-13 09:56

본문


 

20240413061008_7kvUT2M6lb.jpg

 

온난화 때문에 재배 적지들의 연간 기후가 계속 오르고 있고, 덕분에 재배지가 빠르게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반도 내에서 우리 실효지배지역 내에는 재배 최적지가 거의 안 남아있습니다. 강원 일부가 그나마 향후 얼마 동안 안정권입니다.

 

지금까지 즐겨먹던 대부분 과일값은 앞으로도 적어도 내려갈 일은 없을 거고, 지금 우리나라에서 수입해서 비싸게 먹는 망고같은 고급 과일처럼 인식이 바뀔 겁니다.(물론 병충해나 기타 검역 문제로 수입이 가능할지조차 모릅니다. 아예 우리 후손은 사과맛을 모를지도 모르죠)

 

누굴 원망할까요. 다른 사람을 원망할 게 아니라 우리 자신을 원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환경운동가들이 외치는 기후 문제를 애써 외면하고, 탄소 배출 주범인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아직까지 실컷 타고다니고 있죠.

 

저는 웬만한 동네 마실 이동은 전기자전거로 합니다. 집 근처 10km 정도 이동권에서 외식, 문화, 여가 등 해결은 모두 가능하고 출퇴근도 대중교통으로 하니 일상 중에 저로 인해 탄소가 배출되는 일은 아예 제로라고 볼 수 있죠.

 

아주 가끔 지방에 있는 본가에 갈 때 짐이 많으면 차를 타고 가는데, 그럴 때만 부득이하게 내연기관 차를 사용합니다. 근데 사실 가장 좋은 건 내연기관 차를 처분하고 차가 팔요할 때 쏘카같은 데서 전기차를 대여해서 쓰는 거긴 하겠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2,762
어제
3,250
최대
3,749
전체
1,069,187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