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나트랑 도착인데 결제한 비행기 타고 집에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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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나트랑 삼박 하고 갈지 고민이네요.
남자 혼자 호치민 왔는데 더워도 너무 더워서 그냥 한국으로 철수 하려고 비행편을 보니 그나마 나짱 경유가 싸더라고요. 그래서 호치민 나짱 비에젯 끊고 공항 대기 타다가 새벽에 에어 서울 타고 가는걸로 끊었거든요. 근데 기왕 나짱 온거 3박 정도 하고 갈까 아니면 걍 런 할까 고민입니다. 내일 새벽께 제일 싸고 그 다음에 3일 뒤가 가격이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가나 3일 뒤에 가나 항공편은 별 차이 없는데..(에어서울은 당일 결제 이니 취소 가능해서요)
스스로 결정 해야하는데 ㅋㅋ 먼저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보니까 할거라고는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유적지 구경 정도 밖에는 없어 보이던데.. 스노클링은 시야가 별로라는 후기가 많더군요. 결정적으로 어딜가도 커플 가족 분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더 외로울까봐 ㅋㅋ 그것도 좀 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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