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연하남친미랑 헤어지고 오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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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빴어 바빠서 연락못했어
이말좀 그만듣고싶다
바쁜거 누구보다 더 잘알지 난 다이해해 근데 니가 바쁘다고 연락을 잊던 시간을 나늘 늘 혼자보냈다
내생일도 우리 100일도 1년도 2년도 3년도 크리스마스도 여름휴가도
여행한번 가지못했고 너한테 변변한 선물하나 받아본적없네
아침 인사가 없어도 내아침은 상쾌하고 톡이 없어도 더이상 궁금하지않더라 내하루를 이야기하고싶지않은날이 많았고 니하루도 어느순간부터 궁금하지않았고 며칠씩 전화가 없어도 이제 괜찮다 모든게
너의 바쁜시간이 너에게서 나를 자유롭게만든거같아서 다행이야 니가 뽐뿌른 보는걸 알아 이걸읽을지모르지만 어제는 우리 3주년이야
잘살아라 미안하지만 롱디로 만나는 지난 3년 행복도 있지만 외로움이 몇만배 많았단다
그리고 하나더. 넌 나집에 한번도 안데려줌 잘살아라s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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