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애 지지는 노무현 문재인 조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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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 투표 하겠다고 아침 6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정몽준이 부린 몽니에 맞서서 보잘것 없는 내가족 몇표라도 보태겠다고 온가족 끌고 갔었던 그 투표소에서의 뜨거움. 밤이 깊어지고 당선확실 문구가 뜨고서야 환호와 안도를 보냈던 그기억들..
몇년 내내 그가 얼마나 외로웠을지 그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가 얼마나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는지 조차 제대로 가늠조차하지 못하고 사는게 바빠서 그냥 흘려보낸 시간들이었습니다. 어느덧 손살처럼 세월은 빠르게 지나 어느새 그의 퇴임이 다가왔고 국밥처럼 나라를 말아먹어 버린 사람의 당선이후 들려온 거짓말 같았던 그의 죽음 그 한켠에 나의 책임이 마치 있었던거 같아서 아니 있었던게 분명해서 몇날 몇일을 가슴 아파하고 또 그리워하며 슬퍼하며 보냈야만 했습니다.
그후로 암흑 같았던 긴 시간을 보내고 나의 두번째 지지하는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의 친구이자 동지 였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한 짧은 시간이 있었고 그의 성공과 실패를 우린 함께 했었습니다. 검찰 개혁해보겠다고 나서서 멸문지화에 가까운 화를 당했던 남자가 있었습니다. 나의 대통령에게 힘이 되어주겠다고 개혁에 힘을 보태주겠다고 나서서 온갖 비바람을 함께 같이 맞아준 남자가 바로 그였습니다.
법무부장관 청문회에서 마치 영화같은 조폭이나 양아치들이나 할만한 비열한 행태의 모습을 보여준 썩어문드러진 그 당의 국회의원들 그리고 검찰조직 개혁하겠다는 의지에 마피아나 폭력배와 다름 없는 모습으로 그의 집안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언론기관과 사법기관들. 마치 조롱하는 듯이 쏟아내는 인간의 탈을 쓴 짐승과도 같았던 기사들과 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시대가 저물어 가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마치 거짓말 처럼 그가 돌아왔습니다. 선하디 선해보이는 학자의 외모 어딘가에 숨어있었을까 싶은 강력한 외침과 표정을 달고 가족을 지키겠다고 나라를 지키겠다고 국민을 지키겠다고 정치인의 이름을 달고 열정어린 모습으로 우리의 무대 위로 저 뒤편에서 마침내 지지개를 펴고 힘차게 일어나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저도 힘을 보태어 주려고 합니다. 그가 어디까지 올라설지 그가 어디까지 도달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주위에 그에게 힘을 보태어 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는것은 착각이 아닐겁니다.
그에게서 나의 첫 대통령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에게서 나의 두번째 대통령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에게서 나의 다음 대통령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그에게 어떠한 난관이 있고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함께 응원하고 헤쳐나가고 작은 힘이라도 되어 주려 합니다. 그를 응원한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나의 가족과 아이들에게 말할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그와 함께 하는 바른 정치인들이 다시금 이나라를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줄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국을 사랑하고 또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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