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로 세계일주하는 한국 아저씨의 '반전'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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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일생의 꿈을 이루기위해 요트를 구매후 세계를 횡단할 생각입니다. 루트는 동유럽 크로아티아에서 요트를 구매후에, 여러 나라를 경유하며 한국까지 도착할것입니다.
짠 아담한 프랑스제 요트입니다. 침실, 화장실등 작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태극기도 딱 달아주고 ~ 이제 여러 절차를 마치고 출항!
거기다 목적지만 설정하면 해당 포인트까지 자동주행으로 갑니다. 정말 편리합니다. 이것만 있으면 옛날처럼 항해사나 그런게 필요없을 정도에요.
근데 여기는 좀 후줄근 하고 볼것도 별로 없네요..
드디어 카리브해에 도착을 합니다.
파나마 운하를 이용하기 위해 왔습니다.
하와이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이제 한국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왜일까.. 태풍에 휩쓸렸나 해적이라도 만난걸까 여러 시청자들도 걱정을 하던와중에.
이미 요트를 타고 한국 남해로 들어왔었던것, 그리고 남해에서 요트가 루마니아 국적의 화물선과 충돌을 한것. ㄷㄷ
이게 뭐지.. 궁금한 이야기 Y의 내용은 이러했다. 47살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던 아들이 갑자기 어머니에게 참한 여자를 만났으니 장가를 가겠다고 했는데 그 여성은 어플에서 만난 박선주(가명). 그리고 결혼까지 결심을 하게되지만 그녀의 가족들이 반대를 시작. 갑자기 지참금 6억을 들고오면 결혼을 허락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돈때문에 거짓말을 한것이었고 수억을 갈취하고 도망친것. 그리고 그는 배신감과 상실감에 빠졌고, 큰 결심끝에 마지막 버킷리스트였던 요트를 타고 세계일주를 떠났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는 망망대해 에서 여러 생각을 하며..
그는 괌에서 출발하여 필리핀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불법 총기를 구매했다.. 그리고 한국 영해까지 도착을 했지만 남해안에서 루마니아 국적의 화물선과 충돌을 해버렸고 곧바로 해경이 도착하며 인도되기에 이른다. 이대로라면 곧 밀수한 총기까지 들켜버리고 모든게 끝나버릴수도 있는 상황.
그리고 세종시까지 달려가 내연녀였던 선주씨(가명)를 만났지만 그녀와의 다툼끝에 결국 여성에게 밀반입한 총을 발사.. ㄷㄷ 결국 그는 세종경찰서에 자수를 했고 다행히 여성은 목숨은 건졌다고 한다.. 지금도 여러 언론사 유튜브에서 해당사건을 찾아볼 수 있다. 요트를 타고 세계를 유람하는 낭만있는 사내의 다큐멘터리가 되는줄 알았으나... 스릴러같은 충격적인 결말로 여행은 끝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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