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기로에서 결심하고 연인에게 보내는 결심의 글을 봐주시겠어요?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유게시판

연애의 기로에서 결심하고 연인에게 보내는 결심의 글을 봐주시겠어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트라스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4-03-28 04:17

본문


안녕하세요 뽐뻐님들 

 

다름아니라, 연인과의 짧은면 짧고 길면 긴 

1년의 연애끝에 마지막 기로에 온것같습니다

 

항상 갈등이 있었던 문제들을 제 속으로 참고 또 참고 

결국에는 탈모는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될경우 

탈모도 올수있다는 의사선생님의 말고ㅓ 계속 모든 신체가 말썽인 상황이라 

하지못한 말을 해야할것같습니다

 

제 마음으로 적은 글을 잠시 봐주시고 

너무 공격적인지, 너무 상대방탓을 하는것인지 

제 자신에 대한 문제가 큰데 상대방만을 탓하고 글을 적은건지

봐주실수 있으실까요 

 

물론 제가 겪은 감정을 전달하는 글이기때문에 제 주관적 사실만 나와있습니다만..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적은 글이기에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전달을 드리면 더 좋겠지만 

그러기에는 인터넷의 방대함때문에 조심스레 적어보는 정보입니다

 

한줄의 댓글이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

 

같이 무언가 했을때 안좋은 결과가 일어나면 상대방탓을 하는데, 이미 일은 일어났고 그 원인을 해결하고 나아갈방향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단순히 상대방에게서 찾아서 화를 내기위한 도구로써는것은 정말로 안좋은 행동이야

그런데 사소한 일 하나로도 내가 개입한걸로 말미암아 내 탓으로 돌리고 화를 내는건
단순히 지금 일어난일의 책임이 나에게 있고
잘못의 원인을 찾아서 내 기분을 풀려는 화풀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항상 자기랑 만날때 너무 사랑스럽고 좋지만
자기 기분이 안좋을때는 무조건적으로 짜증을 내고 그 기분이 태도로 보이는데

이건 내 기분에 따라서 가장가까운사람에게 계속해서 상처를 주는거야

자기는 항상 누군가에서 잘못을 찾고 그 잘못을 찾았을때는 그사람의 무조건책임이니 화를 내는 프로세스로 진행해
이것과 마찬가지로 무언가 해결책이 정해지지않은일에 대해서
조언을 구하지만 그게 잘못되었을 경우에 남탓을 계속하면서 본인의 짜증 및 화를 풀려고하는것 같아. 이건 내가 선택의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조언을 제시한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것과 같아, 어떠한 정보를 제공받고 그 정보에대한 오류로인해서 그사람을 탓하기전에 그걸 선택한 나의책임도 존재해서 잘못된 결과가 나왔을때
어른으로써 받아들일줄도 알아야해

나아가 내가 이전에 말하지 못했지만
부모님과도 싸울때 보면 부모님의 상황에서 이해하는게 아니라, 내 기분이 우선이고 내 기분이 상했으니까 아무리 합리적이어도 나부터 고려해야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더불어서 본인은 다른 타인에게 이야기할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로 이야기했을때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사람의 잘못으로 단정짓는경향이 있어

물론 사회생활이 아직 적고 어린것은 이해하지만
누구나 자기가 선택한 일에대해서 책임을 지는것은 성인으로써 해야할일이야

그런데 계속 만나면서 이부분이 너무 크게 걸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면
내가 무조건적으로 모든 일을 이해해하고
기분이 상하거나 둘이 함께 합의해서 진행한 일도 내가 주장한바가 있다면 잘못되었을때
내탓을 하면서 짜증과 화를 내고
직장이든 일상생활이든 기분이 안좋아지면
나에게 모든걸 토해낼텐데
평생을 함께 살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야
원인과 문제점을 찾는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그 상황이 이미 벌어졌고 진행되고 있다면
그 결과를 어떻게 처리해야할지는 마음가짐이야
누군가와 함께하는데 정말 힘든일이 닥쳤을때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헤쳐나가는게 아니라
서로의 잘못을 지적하고 화내고 싸운다면
과연 평생 함께할수있는 사람일까

물론 화를 낼수도있고 짜증을 낼수도있어
그런데 그것은 지금 상황이나 문제에대해서만 국한한것이지 무조건적으로 상대방을 탓한다면 과연 어떤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 신뢰하고 믿고 의지하면서 살수있을까

인간이기에 실수할수있고 실수로 말미암아 깨닫고 나아갈수있다고 생각해
아무도 자기에게 그런말을 진지하게 하지않았을수도있고 기억하지 못할수있지만

내가 진짜로 사랑하니까
나는 이제야 용기내서 말해볼게
아마 가장 자기의 기분이 좋을때 이야기할꺼야
내가 이런말을 해서 자기가 나랑 헤어지자고 할수도있고 결이 맞지않아서 그만하고 싶을수도있어

그래도 나는 자기가 더 나은사람이 되고
이 험난한 세상에서 힘든일 앞에서 버틸수있으면 좋겠어 물론 그 옆자리에 내가 서서 기대라고 하겠지만 사실 나도 사람인지라 너무 힘들어..

이 글로써 좀더 자기가 좀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 좋은 일만 겪기를 바래

좋아하고 진실로 사랑하니까 이말을 드디어 할수있는것 같아

이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나를 떠나면 어떻게 하지,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들지만

내가 진실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사람의 눈을 가리는게 아니라, 더 성장하고
더 나은사람이 되게 도와야한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어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CODE404 / 대표 : 이승원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38-30, 9층
사업자 등록번호 : 456-03-01654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20의정부호원004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지혜

공지사항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251
어제
3,168
최대
3,749
전체
1,064,426
Copyright © PONON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