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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빅3 병원중 한곳인데요

10시 아이 수술이 있어 일찍왔는데

과마다 전공의가 한명도 없어서

마취교수 절개교수 봉합교수 등 아무튼 각 과의 교수들 시간이 딱 맞아야만 수술이 된다고 하네요

과는 잘 몰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저희 아이 하려는 수술이 간단한 편이라, 예전에는 공장처럼 30분에 한명씩 수술했다고 하던데

현재는 하루에 많이 못하나봐요

수술실 앞인데 아이들이 거의 안보입니다

아무튼 저희 아이는 새벽3시에 먹이고 현재까지 금식중인데 수술이 늦어져서 밥을 못주니 답답하네요 ㅠㅜ 아직 돌전아기인데..

선거든 뭐든 질질끌지말고 의료정상화가 빨리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