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 연습장은 또 처음보네요.. > 자유게시판

매번 포럼에서 눈팅만 하다 답답한 마음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다니는 실내 스크린 연습장은 화장실이 안에 있습니다 

제가 직업상 마감 1시간 전에 주로 연습장에 가고 있는데 요즘 들어 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화장실 청소를 마감 30분 전부터 하더라고요..

저번에는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청소하고 있어서 눈치 보여서 가지도 못하고 짜증이 너무 났습니다

청소 끝난 이후에 가려고 해도 문을 활짝 열어서 고정해 놓고 말이죠;(물기를 말리려는 건지;)

소심해서 이런 거 말도 잘 못해서 스트레스 받네요 ㅠㅠ

뭐 식당고 그렇고 다른 가게도 그렇지만 일하시는 분들 마감 시간 맞추려고 미리 하는 건 알겠는데 30분 전은 너무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