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은 200석이 필요하다. 헌법재판소 결정도 거쳐야 한다. 탄핵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것만 기대할 순 없다. 조국혁신당이 민주당보다 더 강하게 싸운다면 균열이 발생할 테고 이미 그러고 있다. 민심이 떠나면 언론의 논조가 달라지고, 공무원들이 입을 열기 시작하며, 다시 언론이 비판한다. 그 과정 속에서 윤석열 정권은 탄핵 이전에 레임덕을 맞고, 레임덕 다음엔 ‘데드덕’이 될 거다. 윤 대통령을 정치적 무능력자로 만드는 게 목표다. 이승만 대통령은 탄핵 이전에 하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