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지로 갈아타기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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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부포에 쓰는 글이 이런글이 될지 몰랐네요 ^^ 요즘 고민이 많은 예비 아빠입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아파트는 31평입니다. 1992년식 구축이고요. 입지는 역에 가려면 버스로 10분은 가야되고 서울이긴 한데 노도강 지역입니다. 공기도 좋고 조용하지만 호재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있다면 경전철 정도 입지가 너무 안좋으니 도저히 가격도 올라갈것 같지 않고 이대로 부동산을 팔지 못할까 걱정입니다. 최근에 부동산에 관심이 늘면서 창동 지역 재건축 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호재도 많고 .. 현재 매매가는 7억 일천짜리 25평형 정도인데.. 재건 가능성이 엄청 높습니다. 미래를 생각해서 상급지로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부동산 상승기에는 갈아타기가 더 어려워질까봐 하락기를 노리는게 맞는지.. ㅠ 상승기엔 아예 갈아타기 어려운 상황이란 생각이 듭니다. 창동 집을 사면 평수도 작아지고 집도 인테리어도 다시 해야됩니다. 대출금은 크게 늘지만 신생아 대출로 2.6프로로 막을순 있습니다. 육아휴직하면 대출 유예 2년 가능하고요. 현재 소득 부부 2명 공무원 년 평균 7천5백 정도이고 한명은 두달 후 육아휴직 합니다. 모아둔 돈은 주식 4천, 현금 천오백만원 입니다. 현재 집 매매시 4억 3천 이었고 대출은 2억 7천 정도입니다. 평균 금리 3.7프로 채증식, 현재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5억 정도 입니다. 참고로 직장은 노원입니다. 사는곳은 도봉구.. 본가도 근처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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