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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반대가 의사밥그릇 챙겨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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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만원누부야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24-03-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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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간호법을 반대= 의사옹호 란 이상한 방식으로 반응 하는데


 


정확히 알고 말해야 합니다.


 


 


의대생 증원 찬성합니다.


 


현재 의료기사들 쪽 여론이 의사증원 반대 인가요


 


절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의료기사들도 그걸 찬성할겁니다.


 


또 모르죠 의사들의 경쟁으로 페이가 적어질지 몰라 반대 할수도 있죠


 


아무튼 공식적으로 나온 입장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이고 의사제외하고 대부분이 의대생증원을 찬성하는 입장이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윤석열이 간호법 거부권 행사한거 잘했다고 봅니다.


 


의사의 입장을 대변해서 간호사들의 입지를 축소하기 위해서다!


 


전혀 아닙니다.


 


 


현재 


 


의료계통은 여러 직업이 존재합니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응급구조사, 의무기록사] 등등등


            의료인                                                   의료기사


의료인과 의료기사로 나뉘어 수많은 직업이 존재합니다.


 


 


의사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의료인에 속한게 간호사입니다.


 


그당시에는 의학적검사라는게 없어 후에 의료기사라는 용어가 생겼고 구분한것입니다. 


 






 


 


지금도 가장 쟁점이 되는 내용이 본인들의 영역이 어디까지 인가 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간호사들이 간호법을 들고 나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법을 개정하여 처우개선이며 본인들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싶다는데 가장중요한 다른 파트와 업무영역 분쟁이 빠집니다.


 


 


이부분때문에 수많은 의료기사 협회에서 간호협회에 본인들의 영역을 침범하지 말고 그내용들도 넣어준다면 찬성해준다고 했는데


 


이걸 간호협회쪽에서 거부한거로 압니다.


 


 


그런 상황이니 당연히 의료기사 쪽에선 당연히 간호법 반대를 말합니다.


 


 


결국엔 내밥그릇에 손대지마 여기까지야 해놓고 남의것뺏을땐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나누어 먹으면 되는거아님


 


이런식의 논리로 나오니 당연히 싫어 하는겁니다.


 


욕심의 끝을 보여주는 사건중 하나가 초음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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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는 방사선사 영역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불법적인 관행으로 해왔으니 우리도 해도되는거아냐


 


미국 초음파 학회 초음파 자격증 따서 초음파를 한다고 합니다.


 


간호사의 업무영역 어디에도 초음파에 대한 부분 없습니다.


 


간호사가 오히려 하면 의료법위반입니다. 암암리에 해온거 그냥 하게 해줘 식으로 하는거죠


 


과거 임상병리사나 방사선사가 없었을때 해당업무를 하던 경력자들이 법이 개정되며 면허를 받게 되었었습니다.


 


초음파를 하고 싶다면 그사람들은 방사선사 면허를 따면 됩니다. 그걸 정한게 의료법입니다


 


그런데


 


초음파의 발생원리 조차 모르면서 할수 있답니다. 


 


간호조무사들이 어깨너머로 간호사 업무 보고 우리도 할수있는데 


 


우리도 니네 일 할수있어라고 하면 간호사들이 그래 니들도해~~그렇게 나오나요!


 


그런데도 그자격증을 따고 우리도 할 수 있는데 라고 합니다.


 


이게 과연 옳은 겁니까


 


거기에 심장초음파는 법에 명확하지도 않으니 임상병리사도 하고 간호사도 한다고 난리고 


 


 


 


이게 현재 상황입니다.


 


임상병리사는 채혈에 국한된 업무만 할 수 있고 IV도 못잡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고요 간호사들이 밥그릇쌈한다고 만들어놨습니다.


 


 


얼마전에 구급차안에서 하는 업무영역도 간호사들이 밥그릇쌈한다고 업무제한걸어놔서


 


구급차안에서 CPR밖에 못한다고 토로 하시더군요


 


 


이런상황에서 뭔 의사들 한테 선동당해서 간호사들 견제한다고 개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코로나때 의료체계붕괴안되게 고생했다고 간호법 찬성한다고 헛소리들 하시던데


 


현대자동차 생산직들이 자동차 수출하며 나라경제 발전에 일조했으니 밥그릇 챙기는 파업해도 우리가 찬성해줘야 한다라고 하면 그게


 


맞는 말로 보입니까


 


 


그렇게 일많고 처우개선해야 한다고 간호법 재정해야 한다면서 본인들의 업무가 아닌 부분은 손대지 말라 이부분은 읍읍거립니다.


 


이번에 의대생증원가지고 피부과 들먹이며 말하더군요. 그거뺏어서 간호사 시켜야 한다고


 


 


간호사가 레이져 발생원리는 압니까


 


어떤 레이져파장에서 환자에게 어떤 악영향이 가고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어떤 처치를 해야하는지 배웁니까


 


일반인과 전혀 다를바가 없는데 무슨 간호사한테 맡기면 된다고 궤변을 늘어 놓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수의사가 의사업무가 가능하다는게 오히려 더 설득력있어 보입니다.


 


피부과관련부분은 신규자격증을 신성하고 법도 재정해서 새로운직군을 만들어야지 뭔간호사 타령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또 미국에서는 에스테틱간호사가 있으니 우리도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작 그걸위해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떤 조건을 갖춰야 하는지 전혀 관심이 없다는거죠


 


 


간호법 반대가지고 밥그릇싸움한다고 욕한다면 맞는 말인데


 


간호법이 무슨 의료의 발전을 위한다고 옹호하는 헛소리좀 안했으면 합니다


 


 


간호법이고 뭐고 가장시급한건 각 파트의 업무영역을 명확히 하고 장비와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세부적으로 의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간호사 제외한 모든 다른 직군들이 왜 간호법 반대하는지는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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