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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2000명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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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카리
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4-03-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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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에 대한 저항은 극복하면 해결되지만

 

정책의 부작용은 따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필수의료과를 살리는게 의대증원의 목적이라는데 필수의료과 의사들이 더 극렬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용성형은 의외로 조용합니다.

 

전문의가 되기위해 수련받는 젊은 의사들이 수련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수는 단순히 저항이 아니라 의대증원 정책이 결국 집행될거라고 예상해서 수련을 중단한 것입니다. 아마도 어렵게 들어간 인기과 전공의들은 결국 돌아오겠지만 들어갈때 경쟁이 거의 없었던 필수의료과 전공의들은 상당수가 수련을 완전히 중단하겠지요.

 

이제 향후 몇년간 필수의료과 전문의 배출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따라서 필수의료과 부족은 더 심화되겠지요. 이제 전 국민이 필수의료과 의사 만만나기가 점점 어려워질것입니다.

 

정부의 말대로 결론은 바뀌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것들은 이제 저항이 아니라 부작용으로 보아야합니다.

 

정부는 이런 부작용을 어떻게 해결할지 제시해야합니다. 의대증원 2000명을 옹호했던 사람들 또한 적극적으로 부작용 해결방안을 정부에 요구해야 합니다. 

 

일부 2찍들은 자기가 뽑은 대통령이 이렇게 못할줄은 몰랐다며 한탄을 한다고 합니다.

 

그들처럼 본인이 지지한 정책의 부작용이 이렇게 심각한 줄은 몰랐다며 한탄하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의사 욕을 지금보다 더 찰지게 하는 것이 부작용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란건 아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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