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 시 넘어서 원룸 세입자 도어락 고장났다고 전화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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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반 운전해서 달려 옴 일단 말은 제대로 하는데 술취해 있어서 쎄한 느낌이 옴 역시나 말 해주는 비번으로 안열림
마스터 번호도 세입자가 바꿔 놨는지 안됨
30분동안 세입자가 불러주는 생년월일, 계좌비번(왜 알려준건지 모름)등등 입력하면서 씨름 했는데 안됨
세입자는 도어락이 고장난거라고 부셔 달라고 하는데 이시간에 사람 불러서 부수는건 아닌거 같고 아무래도 술취해서 비번 까먹은거 같길래 비어있는 방에 가서 자는게 좋겠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1234 눌렀는데 열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도어락 안된다는 전화도 이 세입자가 시끄럽게 하니깐 옆방 세입자가 해준거임 전화기도 방안에 두고 술 먹으러 갔다온거
그런데 어째 술취해서 집에 한 번 들어 왔다가 나갈때 자기가 비번 바꾸고 다시 집에 왔을때 까먹은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듬
이게 술주정이면 ㄹㅇ ㅈ된거같은데 하
참고로 제 원룸은 아니고 친척 원룸인데 제가 관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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