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LSD런 3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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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에서 출발하여 방화대교 찍고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한달만에 30k이상 장거리다 보니 몸이 적응 안되는 듯 했습니다. 20k이상 넘어가니 심박수가 올라가고 힘들지더니 특히 30k에서 그만둘까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고비가 오고 결국 37k에서 멈췄네요.
멈추고 나니 심하게 갈증과 허기가 찾아 오더라고요 교훈은 그동안 30k이상 장거리런에서도 물이나 에너지바등 섭취없이 달렸는데, 이제는 뭐 좀 챙겨서 25k 즈음에서 섭취를 해줘야 풀코스 완주가 가능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약바람 부는 날씨에 기온은 5~7도였고 엔스3 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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