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국산차가 갑인거 같습니다 전 > 자유게시판

최근 몇일간 구형 520d, glc 350d 일주일씩 타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면서 편도 150킬로 되는 곳으로도 각각 차로 다녀오기도 하고 

나름 많이 타고 다녔는데요 글쎄요..... 

전 19년식 소나타랑 23년식 스포티지 차주이고 둘 다 lpg 모델입니다 

일단 520 같은 경우는 연비 좋다는 생각 시트 포지션이 아주 낮구나 이거 말곤 솔직히 장점이 .... (차 잘나가는거야 출력이 높으니 당연...)

일단 차 정말 좁게 느껴졌구요 앞시트 당기지 않으면 뒷자리는 와우... 아 네비 쓰레기인건 머 ... 시트 포지션이 낮아서 인지 a필러에 시야가...

시트 가죽느낌은 비엠이 젤 좋게 느껴졌고 허벅지 받쳐주는 그거 좋았구요 다른 머 내장 같은것도 머 그닥.... 이건 럭셔리 플러스  

암튼 옵션 별로 없는 모델이었던거 같은데 물론 필요한건 나름 다 있긴 하더라구요 근데 스피커도 그닥 ... 

glc는 일단 뒷자리 쓰레기... 시트 조절이 하나도 안되서 ... 이거 타고 부산갔다가 뒷자석 탄 가족들 다 힘들어 했어요... 시트도 편한지 

모르겠고 흠.... 차체는 그나마 좀 더 큰거 같긴한데 ... 

그리고 센터페시아도 ... 너무 불편하구요 좀 이쁘다 정도 아 벤츠 스피커는 젤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어봉 위치 ~ 정말 편한거 같아요 

전 담 차는 감가 때려맞은 현기 준대형 차들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