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중 한국인 비하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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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중인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발리)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꼭 하는 소리가.. "한국인같지 않다. 한국인들은 영어를 못해서 우리가 하는 얘기를 절반도 못 알아듣고, 일하기가 너무 불편하다. 너는 말이 잘 통해서 우리가 일하기도 편하고 어쩌구 저쩌구.. 암튼 고맙고 나중에 리뷰좀 잘써줘 여기 경쟁이 심해서.. 땡큐" 라고 하네요. 그사람 입장에선 저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같지만 기분이 영 더럽네요. 한국인들 전반적으로 영어수준이 매우 높은편인데 다만 성격상 말을 잘 안할뿐이죠. 저런 취급 당할 일인가 싶네요. 서비스업이면 지네가 한국어를 좀 배우든가..
저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닙니다. 문법도 그냥 그렇고 발음도 그냥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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