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 둘째 고민..선배님들 고견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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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40대 진입한 22개월 아들 둔 아빠입니다. 와이프는 저랑 7살 차이나고 현재는 애 낳고 일은 쉬고 있는 상태에요
와이프는 연애 때부터 애는 무조건 2명 낳을 거다, 외동으로는 절대 안키운다 주의 였고 저는 아무래도 나이가 좀 더 있다보니 하나라도 잘 키우자 였는데... 요즘 들어 꼬물이 아기들 보면 너무너무너무너무 이뻐보입니다.(특히 여자아기들..)
애 어린이집 풀타임 다니는 시기가 오면 와이프가 다시 일 시작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올 여름쯤 둘째 영입전 시도해보자 하고 있네요..
저도 울 아들에게 동생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 + 애 낳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면서도 둘째 꼭 낳을 거라는 와이프 맘도 너무 이쁘지만 한 편으로는 외벌이로 둘째 어느정도 키울 때까지 경제적으로 잘 감당할 수 있을지, 순간 덜컥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둘째 결정하신 선배님들은 어떤 마음이 제일 크셨을까요 물론 각자 가정상황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혼란하면서도 복잡미묘한 지금 심정에 선배님들 댓글로라도 도움 받고 싶어서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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