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에서 5년 정도 근무했구요
현재 인원은 400명 정도 됩니다
나름 업계에서 알아주는 기업입니다
육아휴직 현재 5개월정도 썼고 팀장이 육아휴직기간중에도 계속 복귀해라 언제오냐 등등으로 스트레스를 좀 줬고 저는 일년채우려고 했습니다
이후에 팀장이 회사적으로나 자신개인적으로나 육아휴직후 퇴직하면 좀 부담스러우니 차라리 사직서 내고 있다가 나중에 복귀하라고해서 그냥 귀찮아서 사직서 내고 처리됐습니다 주위에서 다들 그냥 안내고 버티다가 1년후에 퇴사하던지해라 라고 했는데 솔직히 호구끼도 좀 있고 나중에 복귀할수도 있으니 그냥 팀장이 하자는대로 했습니다
업무는 제가 오래하기도 해서 저한테는 항상하는 업무지만 제가 후임으로 맡겨놓은 1년차에게는 좀 버거운 업무인데 제 위로 몇명있는데 다 일을 별로 못합니다
휴직기간에도 매주 연락와서 복귀언제하냐고 물어보고 달마다 한두번씩 같이 술자리도 같이하고했습니다
팀장과 사이는 좋은 편이고 자기 자리를 좀 챙기는 편이라 저에게 사직서를 내라한거구요
그래도 열심히 일했고 업무에 자신도 있는데 팽당하니까 기분은 별로 안좋네요
지금도 복귀언제하냐고 자꾸 연락오는데 팽시키고 저러니까 더 짜증나고 그러네요
이직하는거야 솔직히 동종업계 가는건 어렵진 않아서 직장은 별 고민하지 않습니다
무직중에 의료보험이나 각종 나라에 돈내는것들 어떻게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