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1, 예비고1 자식에게 물리 가르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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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도권대학 전자공학 출신 프로그래머입니다. 학교 다닐 때 물리를 그렇게 잘 하지는 못 했던 것 같아요. 수학은 잘 했지만, 물리는 개념 문제만 푸는 수준 물리 마저도 잘 했으면 인서울대학에 갔겠죠..ㅎㅎ
대학교 물리1/2를 B0/C+로 겨우 이수했고요. (저는 90년 중반 학번) 제가 물리를 잘 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제가 공부해서 가르치는겁니다. ㅋㅋ
아이들이 국/영/수 학원 다니는데, 경제적인 부담이 좀 되어서, 과학 학원까지는 못 보내고, 또 과학 학원 자체가 별로 없어서요.. 없으면 내가 배워서 가르친다는 마음으로 작년12월 부터 공부하며 제 아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뭐 정확히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는 거죠. ㅋㅋ
저랑 비슷하게 자녀 교육에 걱정 많으신 분들 있으면 같이 고민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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