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으로 베트남 국제선, 국내선 이용한 간략 후기 입니다. > 자유게시판

사전에 고민이 많았는데, 1월달에 비엣젯항공 이용한 간략 후기 남겨봅니다.

제가 이용한 내역은 

1. 인천 -> 하노이 (국제선)

2. 하노이 -> 다낭(국내선)

3. 다낭 -> 인천(국제선)

보도듣도 못한 Kiwi.com 을 통하여 구매하였습니다.(가격비교를 통하여 가장 저렴하게 구매..)

일단.. 제가 가장 궁금했던 내용.

* 기내수화물 (온라인 사전체크인 관련)

  1. 인천 -> 하노이 국제선 이용시

• 
  
•    사전체크인 하였지만 비엣젯 카운터에서 실물티켓 받아야 합니다. 티켓 수령시 케리어 무게 확인하고 7kg 제한이 있다고 설명받음 (이때 케리어만 무게 재고, 보조가방등은 확인하지 않습니다. 7kg이 넘는다면 케리어 무게는 맞추시고 보조가방등에 많이 담아도 되는 구조이네요. 티켓 받은 이후 케리어에 짐을 추가하는것도 가능합니다.)
  
•  사전체크인 전용 창구가 있어서 빠르게 티켓팅 가능합니다.
  

  2. 하노이 -> 다낭 국내선 이용시
   사전체크인하면 PDF로 모바일 티켓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 PDF를 저장하고 모바일로 PDF보여주면 비엣젯 항공 카운터 거치지 않고 곧장 입국장으로 들어갈수 있습니다. 따라서 케리어무게도 확인하지 않고, 비행기 탈 때도 수화물체크 하지 않네요..

  3. 다낭 -> 인천 국제선 이용시

   다낭에서는 비엣젯 항공 사전체크인 지원하지 않습니다.(키오스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은 사전체크인 가능하네요..)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카운터 오픈되고, 카운터에서 기내수화물 무게 확인하지 않네요. 티켓팅 하시는 분에게 케리어 무게 재지 않냐고 물어봤떠니 확인안한다고 직접 말해주는거 봐서 확인안하는게 맞는듯 합니다.

* 좌석관련

   비엣젯항공은 진짜 자리가 좁네요. 좌우는 국내 저가항공과 비슷하지만 앞뒤로는 매우 좁아서 불편합니다.

   결국 다낭 -> 인천으로 올때는 25만동 주고 좌석을 구매하였네요.

   좌석은 12A 로 구매하면 매우 편하게 올수있었습니다. (비상구라서 앞에 좌석이 없어서 매우 편한 좌석입니다.)

* 시간지연

   제가 탔던 국제선, 국내선 모두 시간 지연 없었지만, 이건 케바케라서...

전 이번에 비엣젯 항공 만족하였고 (좌석 좁은거 빼고는...) 다음에도 비엣젯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항공기 탈 때 아이스아메리카노 반입 가능하네요. 아니면 편의점에서 생수 꼭 챙겨가세요. 

비행기 안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안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