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합의서는 처음이다 류담이 전부인과 이혼하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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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이 재혼 상대인 신은정과의 '가상 이혼 합의서' 작성에 대해, 첫 이혼합의서 작성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개그맨 똥군기 논란'에 휩싸였던 그는, 약 4년 만에 TV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혼합의서는 처음이다"
2024년 1월 2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류담-신은정 부부가 이혼합의서 작성을 위해 각자 법률사무소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아는 아내가 거의맡고, 육아외의 모든 가사를 담당한다"며 아내와의 감정의 골이 깊어졌음을 밝힌 류담.
이에 신은정은 "(변호사가)주 양육자의 삶을 교대로 경험해보라고도 했다"며 서로의 입장을 느껴보자는 의견을 냈고, 류담은 '하루씩 번갈아가며 육아를 한다'는 조항을 마지막 조항으로 넣었다.
그렇게 '가상 이혼합의서'를 작성한 두 사람.
이에 대해 류담은, "첫번재 결혼은 혼인신고를 안 해 별다른 절차없이 각자 헤어졌다. 이혼합의서는 처음 경험해 생소했다"면서 이혼 합의서 작성을 처음 경험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똥군기 논란의 중심에 서서...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리포터 출신의 최경은과 3년간 교제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던 류담.
하지만 그는, 그로부터 약 4년 만인 2015년에 "원만한 합의 이후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며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약 4년간 홀로 살아온 류담은, 2019년 경 지인의 소개로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되기도 했던 '역전회관'의 4대 경영인인 신은정을 만나게 됐고, 이듬해에 재혼 소식까지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도 잠시, 2021년 경부터 불거진 '개그맨 똥군기 폭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된 류담.
이 과정에서, 과거 전부인 최은경과의 결혼식 당시 황현희를 제외한 그 어떤 후배 개그맨들도 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재조명됐고, 이후 류담은 누리꾼들의 비난 속에 TV에 얼굴조차 비추지 못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됐다.
게다가 2023년 경에는,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의 계약 또한 만료된 상황.
이러한 그가 약 4년 만에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별로 궁금하지도 않은데 왜 굳이 나오냐", "전부인이 결혼식에 후배 개그맨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것을 보고 싸한 느낌이 들어 이혼한 것 아니냐"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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